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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업무]공장의 시스템

[업무_공장의 시스템]3. BOM

by abooda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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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공장의 시스템][3. BOM-블로그 요약]

공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코드에 이어서 BOM에 대해서 설명함.

[업무_공장의 시스템]3. BOM  BOM(Billing Of Material)

지난번 #2에 이어서 BOM(Billing Of Material)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도, 해당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또한, 각각의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일부 팀의 업무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틀린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 BOM이란?

-. 완제품이나 반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재들의 리스트

(기준 Unit에 맞추어 자재들의 수량을 계산함.)

1. BOM 용도

-. 완제품 또는 반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요되는 자재 및 자재의 수량을 쉽게 확인 가능함.

--> MRP(자재소요계획), MPS(생산일정계획)에서 유용하게 사용됨.

-. 자재코드에 반영되는 요소에 따라서 BOM의 유용한 정도는 천지차이로 바뀜.

 

2. BOM의 중요 요소

-. 제품과 재료를 표시하는 단위(Unit)

-. 각각의 자재를 수급 시 필요한 소요일

 

2. BOM 만드는 방법

1. 공장에서 생성하는 제품의 생산단위 기준을 정한다.

[잠깐만!!]

제품의 기준 단위?

제품을 만들 때, 보변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를 생산단위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어초밥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인터넷 판매용 기준 - 1박스(12개 기준)

: 한번에 12개씩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12개를 제품의 기본 생산단위로 결정.

2. 매장판매용 - 1접시(6개 기준)

: 한번에 6개씩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6개를 제품의 기본 생산단위로 결정.

3. 주문용 - 1개

: 사람이 초밥을 만든다면, 한개씩 만들 수 밖에 없음

--> 1개를 제품의 기본 생산단위로 결정하고 단위는 PCS(Pieces)

 

2. 수급 및 사용하는 자재의 기준 단위를 정한다.

[잠깐만!!]

자재의 기준 단위?

자재의 경우에도 보변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를 생산단위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어초밥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연어를 구매수량

: 구매시 기준으로 생산단위를 결정하게 되면, 단위의 수량이 너무 커지게 때문에

BOM작성 시, 소요량이 너무작아짐.

(1마리 100kg 한다면, 5g 표현하기 위해서는 0.00005마리가 됨)

2. 초밥 제조 시

: 1개의 초밥을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의 무게를 정하는 편이 좋음.

(1조각, 손톱만큼, 손가락만큼과 같이 부정확한 기준은 수량을 계산하기가 어려움.)

 

3. 자재 소요일자와 제품 제작일자를 정한다.

[잠깐만!!]

자재 소요일자?? 제품 제작일자??

자재 소요일자: 구매팀에서 오더를 만들고 자재가 입고 될때까지의 걸리는 시간 또는 날짜

제품 제작일자: 생산팀에서 준비된 자재로 제품을 조립 또는 제작하기 까지의 걸리는 시간 또는 날짜

 

연어초밥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연어회와 와사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총 3일의 시간이 필요함.

(구매팀의 오더발행 후, 3일 뒤에 자재들이 입고됨)

2. 자재가 준비된 후, 초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가 필요함.

 

초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총 4일의 시간이 필요함.

3일(자재준비) + 1일(초밥만들기) = 4일

 

4. 완제품에 필요한 자재들을 리스트화 시킨다. (반제품 포함)

-. 도식을 작성함.

: 연어초밥을 기준으로 도식을 작성

1) 연어초밥(완제품) = 초밥 + 연어회 + 와사비: 세 가지로 구성됨.

2) 초밥(반제품) = 밥 + 식초 + 설탕: 세가지로 구성됨.

-. 도식을 바탕으로 리스트를 작성함.

 (리스트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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