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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4. 구매&창고

by abooda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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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2.생산관리-블로그 요약]

제조업에서 구매와 창고관련 업무에 대해서 설명함.

[업무_제조업]4. 구매&창고 

지난번 #3에 이어서 팀별 Job desk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도, 해당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또한, 각각의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일부 팀의 업무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틀린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 구매&창고(Purchasing & Warehouse)

1. 팀 이름

-. 일반적으로는 구매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해당 팀은 크게 구매, 창고 관리로 나누어 짐.

-. 생산관리팀에서 창고업무를 담당하는 공장도 있음.

(공장의 공정 및 제품의 특성에 따라 창고 업무가 분장됨.)

-. 공장에서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매함.

(공장에서 돈을 내고 지불한 모든 자재를 담당하는 부서임. - 제품 자재, 볼펜, A4등)

구매: 각 팀에서 작성된 요청서에 맞추어 구매를 진행함.

창고: 구매오더에 맞추어 입고된 자재 수량을 확인하고,

각 팀에서 작성된 요청서에 맞추어 자재를 분출함.

 

2. 업무분장

-. 각 팀에서 작성된 요청서의 정보의 맞추어 자재를 구매함.

제품의 정보: 각팀에서 전달

단가 / 입고 일정: 구매팀에서 조율함.

-. 팀내에는 사무직, 현장사무직 나누어짐.

사무직: 오더 발행, 단가 및 입고일정 조율, 신규업체 발굴

현장사무직: 입고 수량 확인, 분출 수량 확인, 재고 확인

 

[잠깐만!!]

[입고 및 분출 수량 확인]

1) 입고 수량 확인

-. 구매팀에서 발행된 오더에 맞추어 수량 및 입고 일정을 확인함.

2) 분출 수량 확인

-. 생산팀 또는 생산관리팀에서 만든 요청서에 맞추어 자재를 분출함.

3) 재고 확인("Input 대비 Output이 얼마인가?')

-. 입고 및 분출이 완료된 시점에서의 시스템 재고 및 실제 재고 확인.

3. 오더발행

1) 목적

-. 제품 생산 및 공장에 필요한 자재를 위한 오더를 만듬.

 

2) 특징

-.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 및 자재의 특징에 따라 오더를 분류 해야함.

납품업체: 업체의 규모의 따라 최소 오더 및 리드타임이 달라짐.

자재특징: Stock 관리 자재, 오더 관리 자재

-. 생산관리팀 또는 시스템을 통해서 MRP정보(생산제품)를 받아서 오더를 발행함.

(MRP: Material Required Plan / 자재소요계획)

: 오더 및 생산 공정에 맞추어 각 자재가 입고해야 될 날짜를 제시함.

--> MRP 정보를 바탕으로 오더를 효과적으로 묶는 작업을 진행.

[잠깐만!!]

Stock 관리 자재? 오더 관리 자재?

1. Stock 관리 자재

-. 거의 일정한 수량으로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자재

-. 오더에 관계 없이, 일정 수량에 맞추어 오더를 진행함.

오더 기준 수량: 10,000pcs 이하, Stock 기준 수량: 100,000pcs 이하

--> 창고의 수량이 10,000pcs 이하가 되면 오더를 생성하고,

      창고의 수량은 100,000pcs를 넘지 않는다.

-. 많은 수량, 충분한 리드타임 확보.

2. 오더 관리 자재

-. 고객의 오더에 맞추어 필요한 자재를 수급함.

-. 제품 생산 후에, 자재가 창고에 남지 않도록 자재를 수급하는 것이 중요함.

-. 여러개의 오더안에 적은 수량의 자재도 있으며, 대부분 리드타임이 충분하지 않음.

납품업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구매팀의 최대의 난제임.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해야함.]

1. (채찍)단가를 후려쳐서 공장의 이익을 올림.

--> 남품업체가 다 떠나면, 자재를 찾을 수가 없음.

2. (당근)Stock 관리 자재의 납품업체를 변경해서

           오더 관리 자재 수급을 원할하게 함.

--> 다양한 제품, 적은 수량의 경우에는 납품업체들이 기피함.

3. (채찍)지속적인 신규업체 발굴을 통해, 경쟁자를 보여줌.

--> 단일 납품업체는 단가, 납기, 품질등의 문제가 발생함.

3) 어려운점

-. 납품업체 및 각각의 자재에 따라 최소오더 수량 및 리드타임이 다름

--> 납품업체를 잘 달래서 이끌고 가야함.

-. 시대 흐름에 따라 단가가 많이 변동 됨.(국제유가, 비금속가격, 금속 가격)

--> 신규 창고 대여가 자재 가격상승보다 싸질 수도 있음.

 

4. 단가, 입고일정 조율, 신규업체 발굴

1) 목적

-. 공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단가, 입고일정, 신규업체 발굴을 진행함.

-. 3가지 업무는 거의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발생함.

 

2) 특징

-. 입고일정 조율

; 생산관리의 제품 생산 일정에 맞추어 매번 발생하는 업무임.

[잠깐만!!]

[자재 입고를 지연시킬 경우]

-. 공장의 창고에 여유가 없는 경우

-. 월별 또는 오더별 업체에 돈을 지불할 상황에 문제가 생긴 경우

--> 자재 입고일자를 다음달로 넘기면서, 지불일도 같이 다음달로 넘김.

[자재 입고를 앞당길 경우]

-. 고객의 요청으로 긴급으로 제품을 생산할 경우

-. 자재 불량, 제품의 불량으로 자재가 부족할 경우

-. 단가조율

; 회사의 이익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분기별 또는 연별로 단가를 조율함.

--> 단가를 올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동결 또는 단가를 내림.

[잠깐만!!]

목표단가??

-. 납품업체에 납품되는 업체의 목표 단가를 설정함.

--> 단가협상전에 목표단가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고, 납품업체의 배려를 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버려야함.

-. 많은 업체에 목표단가를 제시하고 목표단가에 근접한 금액을 제시하는 납품업체를 선택함.

-. 신규업체 발굴

; 단가 경쟁력, 품질향상, 자재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업체 발굴을 진행함.

[잠깐만!!]

단일업체일 경우??

-. 단가 및 일정 조율시, 단일 납품업체의 경우에는 협상이 어려움.

--> 협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신규업체 발굴을 중요함.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음)

3) 어려운 점

-. 입고 일정 및 단가조율 하기가 어려움.

; 공장의 입장과 납품업체의 입장의 중간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

--> 자기 나름의 무기를 찾아야 함.

-. 신규업체를 찾기가 어려움.

; 인맥찬스, 인터넷이란 망망대해에서 찾기등 옵션이 많지 않음.

[쉬운 설명-초밥]

[예문]

옛날 고등학교 친구가 농수산물 도매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친구가 10% 싸게 해준다는 소식에 기존에 주문하던 업체말고 친구가 운영하는 업체에 내일 판매할 수량만큼에 몇몇 자재들을 주문을 했다. 이른 새벽, 오늘 그 자재들이 들어온다.

자재수량을 확인하고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재를 넣는다. 손님을 맞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를 한다.

청소를 끝내고, 오늘의 판매 목표의 100인분 양의 밥은 짓고,

초대리를 만든다. 이제 약 한시간 정도 후면, 점심장사가 시작된다.

이제는 생선과 야채를 손질한다.

어느덧 11시, 첫 손님을 시작으로 많은 손님들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손님들은 종업원을 부르고, 종업원은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종업원은 5번테이블에 도착하고, 오늘의 특선메뉴과 주방장 특별 메뉴를 추천한다.

5번테이블 손님은 연어를 좋아하시는지, 종업원의 추천메뉴 대신 메뉴판의 연어초밥을 주문한다. 각각의 테이블에서 주문 받은 순서대로 주문을 입력하고, 주방장이 볼 수 있게 주문서를 전달한다. 종업원이 입력한 주문에 맞추어, 주방장은 요리를 만든다.

10번째로 주문한 연어초밥을 이제 만들 차례이다. 적당한 초대리와 와사비를 집고 연어회를 추가하여 1분동안 초밥을 만든다.

종업원은 초밥을 손님에게 가져다 준다.

손님은 초밥은 단숨에 입에 넣었다. 바로 종업원을 다시 부르고, 음식에 와사비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죄송하다는 말과 동시에 주방장에게 고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주방장은 와사비 양을 줄인다.

오늘 하루도 거의 끝나간다.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60인분의 초밥을 팔았다.

냉장고의 남은 자재를 확인하고 부족한 자재를 주문한다.

 

-. 옛날 고등학교 친구(농수산물 도매업) = 납품업체

-. 손님 = 고객 -. 종업원 = 영업사원

-. 초밥 요리사 = 생산파트

 

1. 초밥 레스토랑에서 "구매부서"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 농수산물 업체에 자재를 주문함.

 

2. 초밥 레스토랑에서 "창고부서"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 주문한 자재의 수량을 확인하고, 냉장고에 보관.

 

3. 초밥 레스토랑에서 "오더발행"은 무엇일까요?

-. 농수산물 업체에 내일 판매할 수량만큼 자재 주문함.

-. 창고에 자재가 부족할 시에도 추가로 자재를 주문함.

 

4. 초밥 레스토랑에서 "단가 및 입고일정 조율"은 무엇일까요?

-. 단가: 기존에 사용하던 납품업체 대비하여 친구가 10%싸게 자재를 납품함.

-. 입고일정: 초밥 레스토랑이 오픈하기 전에 이른 새벽에 자재입고.

 

5. 초밥 레스토랑에서 "신규업체 발굴"은 무엇일까요?

-. 옛날 고등학교 친구가 농수산물 도매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음.

 

*** Your memories make your desti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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