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_제조업][3. 생산-블로그 요약]
제조업에서 생산관련 업무를 설명함.
[업무_제조업]3. 생산
지난번 #2에 이어서 팀별 Job desk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도, 해당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또한, 각각의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일부 팀의 업무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틀린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생산(Manufacturing)
1. 팀 이름
-. 생산팀으로 불리어짐(다른 명칭의 거의 없음)
-. 생산팀을 보조하기 위한 생산기술, 생산성등 다양한 팀이 비생산부분에 있음.
2. 업무분장
-. 생산관리의 계획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 일이 주 목적인 팀.
-. 팀내에는 사무직, 현장사무직, 현장직으로 나누어짐.
-. 생산관리의 계획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 일이 주 목적인 팀.
사무직: 생산성 및 불량율, 각종 생산정보를 통한 기준정보, 재고조사, 불량개선등을 함.
현장사무직: 주로 반장의 직책으로, 노무관리를 함.
현장직: 실제 제품을 생산하고, 재고조사를 도움.
[잠깐만!!]
[노무관리]: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피곤한 직업
1) 공장의 수 많은 인원의 고충을 처리해야함.
-. 수십에서 수백명의 현장 인원의 관리는 정말 어려움.
2) 휴가사용 조절, 연장근무 인원, 현장의 소리(노사정보) 현장인원의 신규채용 시의 거의 최종 결정권자
--> 현장에서 가진 힘이 강력함.(돈과 관련된 연장근무 및 신규채용)
3. 생산성 및 불량율
1) 목적
-. 생산팀에서 신경쓰고 관리해야 할 중요한 2개의 지표이며, 중요 평가 수단임.
(현장에서 제품을 잘 만들면 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할 일이 많다.)
-. 가동률, 불량율, 수율, 노동생산성, 설비생산성등 엄청난 지표가 있다.
--> 맘잡고 관리하고자 하는 지표를 만들면 뭐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2) 특징
-. 각종 지표의 결론 하나다. "Input 대비 Output이 얼마인가?"
예)
불량율 = 불량난 제품 / 전체 제품
: 전체 제품이라는 Input 대비해서 불량난 제품이라는 Output
설비가동율 = 설비의 비가동 시간 / 설비 가동할 수 있는 시간
: 설비 가동할 수있는 시간이라는 Input 대비해서 설비를 못돌린 시간 Output
[잠깐만!!]
우리가 집중적으로 봐야해야할 점은 Input과 Output이다.
1. Input은 회사에서 세운 기준이다.
(근무시간은 8시간, 하루기준 가동시간 20시간, 분당 제품 생산속도 5pcs)
--> 회사는 녹녹하지 않아서, 기준은 엄청 챌리지하며 기준을 바꾸기란 어렵다.
기준을 바꾸면 누구나 엄청 좋은 지표를 쉽게 가질 수 있음.
2. Output은 실제 나타난 결과이다.
(실제 근무시간 6시간 30분, 하루 가동시간 19시간 20분, 분당 실제 생산속도 4.5pcs)
--> 생산팀은 실제 나타난 결과를 회사의 기준에 맞추는 일을 한다.
3) 어려운 점
-. 지표에 변화가 발생하면 항상 원인과 결과를 찾아야 함.
-. 매번 반복되는 원인과 결과보다는 새로운 것을 요구함.
--> 때로는, SF소설가의 상상의 능력이 필요함.
4. 기준정보
1) 목적
-. 이전 개발&엔지니어템에서는 제품에 관한 정보를 입력했다면,
생산팀에서는 1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생산 정보를 입력한다.
[잠깐만!!]
생산팀의 기준정보?
생산정보에 관한 기준정보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계지정, 제품을 만들 때의 기계의 생산속도,
필요한 사람 등
(자동차를 만드는 기계에서 빵을 만들 수는 없음)
2) 특징
-. 제품의 생산기준을 만들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하면 추후에 큰문제가 됨.
--> 첫째, 둘째, 마지막까지도 신중!!
3) 어려운 점
-. 시스템이 잘 갖추어 있는 회사라면, 기준정보로 크게 피곤하지 않겠지만,
양산제품이 아닌 개발제품은 항상 문제가 발생됨.
--> 여러번의 시도 끝에 제품을 만듬.
-. 기준정보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관리회계팀에서 엄청나게 많이 문의를 할것임.
--> 추후에 제품의 원가나 이익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잘 처리해야함.
5. 재고조사
1) 목적
-. 재고관리(재물조사): 월 또는 분기별로 공장내에 있는 모든 자재의 수량을 확인함.
(대부분 하루 또는 반나절의 시간동안, 전체 생산을 멈추고 조사를 진행함.)
[잠깐만!!]
재고조사(재물조사) 자재 수량 확인?
1. 월별로 회사의 회계정보를 갱신하는데, 이때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회사 재물의 재고를 조사함.
2. 외부 회계감사를 진행하게 되면, 회계사가 장부에 명기된 재물과 현물의 수량을 비교함.
2) 특징
-. 재고조사를 하기 전에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재들의 리스트를 준비해야함.
-. 재고조사를 위한 전체 자재리스트를 현장직의 도움을 통해서 작성함.
3) 어려운 점
-. 자재리스트의 이름을 공장에서 사용하는 자재와 일치화 해야함.
시스템에 있는 자재 이름 = 현장의 자재의 이름 동일.
-. 이름을 확인 하기 어려울 때는 꼬리표, 라벨등을 사용하지만 없어지거나 잃어버리게 되면
사무직, 현장사무직, 현장직, 삼자가 제품을 확인해야함.
[잠깐만!!]
시스템에 있는 자재와 현장의 자재가 다를 때 생기는 문제
EX)
1) 미국 공장에서 한국인 담당자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시스템에 등록함.
시스템 등록: Hand Phone
2) 미국에서 현장직이 한국인 담당자가 만든 자재리스트로 재고조사를 함.
현장직은 Cell Phone을 리스트에서 찾지만, 찾을 수가 없음.
--> 왜냐하면, 시스템에는 Hand Phone으로 등록 되어 있음.
5. 불량개선
1) 목적
-. 생산 또는 공정중에 발생한 각종 불량을 개선하는 과정.
: 실제 불량의 원인을 확인하고 실제 개선사항을 찾음.
--> 내부불량 개선 보고서를 작성함.
-. 고객으로부터 불량을 접수받고 해당 불량을 개선하는 과정.
: 실제 불량의 원인을 확인하고 가장 그럴듯한 원인과 개선사항을 찾음.
--> 외부불량 개선 보고서를 작성함.
2) 특징 및 어려운점
-. 오랜시간동안 자주 발생하는 불량
실제 개선사항: 근본적인 개선을 찾기 어려움.
--> 누군가 당신에게 만성불량을 개선을 원하다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야함.
그럴듯한 개선사항: 공장내에서 보고서를 위한 그럴듯한 원인과 개선사항이 있으므로 활용가능.
-. 갑자기 발생한 불량
실제 개선사항: 자주 발생하는 불량대비해서 근본적인 개선가능함.
그럴듯한 개선사항: 내부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은 실제 개선사항을 사용 가능.
[쉬운 설명-초밥]
[예문]
옛날 고등학교 친구가 농수산물 도매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친구가 10% 싸게 해준다는 소식에 기존에 주문하던 업체말고 친구가 운영하는 업체에 내일 판매할 수량만큼에 몇몇 자재들을 주문을 했다. 이른 새벽, 오늘 그 자재들이 들어온다.
자재수량을 확인하고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재를 넣는다. 손님을 맞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를 한다.
청소를 끝내고, 오늘의 판매 목표의 100인분 양의 밥은 짓고,
초대리를 만든다. 이제 약 한시간 정도 후면, 점심장사가 시작된다.
이제는 생선과 야채를 손질한다.
어느덧 11시, 첫 손님을 시작으로 많은 손님들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손님들은 종업원을 부르고, 종업원은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종업원은 5번테이블에 도착하고, 오늘의 특선메뉴과 주방장 특별 메뉴를 추천한다.
5번테이블 손님은 연어를 좋아하시는지, 종업원의 추천메뉴 대신 메뉴판의 연어초밥을 주문한다. 각각의 테이블에서 주문 받은 순서대로 주문을 입력하고, 주방장이 볼 수 있게 주문서를 전달한다. 종업원이 입력한 주문에 맞추어, 주방장은 요리를 만든다.
10번째로 주문한 연어초밥을 이제 만들 차례이다. 적당한 초대리와 와사비를 집고 연어회를 추가하여 1분동안 초밥을 만든다.
종업원은 초밥을 손님에게 가져다 준다.
손님은 초밥은 단숨에 입에 넣었다. 바로 종업원을 다시 부르고, 음식에 와사비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죄송하다는 말과 동시에 주방장에게 고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주방장은 와사비 양을 줄인다.
오늘 하루도 거의 끝나간다.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60인분의 초밥을 팔았다.
냉장고의 남은 자재를 확인하고 부족한 자재를 주문한다.
-. 옛날 고등학교 친구(농수산물 도매업) = 납품업체
-. 손님 = 고객 -. 종업원 = 영업사원
-. 초밥 요리사 = 생산파트
1. 초밥 레스토랑에서 생산부서는 무엇일까요?
-. 요리사가 적당한 초대리와 와사비, 연어회로 초밥을 만듬.
2. 초밥 레스토랑에서 "생산성 및 불량율"은 무엇일까요?
-. 생산성: 초밥을 빠르게 만들기
-. 불량율: 손님이 요청한 주문에 맞추어 만들거나 더러운 이물이 안들어 가게함.
--> 혹시나 이물이 들어가거나, 주문과 다른 초밥을 만들면 고객한테 불만을 받음.
3. 초밥 레스토랑에서 "기준정보"은 무엇일까요?
-. 하나의 초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
(한명의 주방장이 하나의 초밥을 만들기 위해서 1분의 시간이 소요됨.)
4. 초밥 레스토랑에서 "재고조사"은 무엇일까요?
-. 하루의 장사를 끝내고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자재의 수량을 확인
5. 초밥 레스토랑에서 "불량개선"은 무엇일까요?
-. 내부: 초밥을 만들다가 회에 연어의 비늘이 붙어 있을 확인하고 제거함.
-. 외부(고객불만): 초밥에 와사비가 너무 많다고 고객이 이야기하고, 와사비 양을 줄임.
6. 초밥 레스토랑에서 생산으로써 준비해야 할 항목은?
-. 어떠한 요리사가 와도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들고 문서화 해야 함.
EX) 밥을 지을 때 --> 모든 요리사가 같은 밥을 만들어야 함.(누구는 진밥, 누구는 꼬들밥은 안됨)
1) 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밥솥의 사양서
2) 밥솥을 사용하는 방법
3) 밥을 지을 때의 적절한 물의 양
*** Your memories make your desti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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