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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2. 생산관리

by abooda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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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2.생산관리-블로그 요약]

제조업에서 생산관리 업무에 대해서 설명함.

[업무_제조업]2. 생산관리 

지난번 #1에 이어서 팀별 Job desk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도, 해당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또한, 각각의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일부 팀의 업무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틀린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생산관리(Manufacturing Management)

1. 팀 이름

-. 일반적으로는 생산관리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해당 팀은 크게 전략, 계획, 관리로 나누어 짐.

(큰회사의 경우에는 3개의 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기도 함.)

전략: 공장의 여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계획을 준비

계획: 현재의 공장여건을 바탕으로, 현재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계획을 세움.

관리: 생산에서 발생된 반제품, 완제품등의 재고를 관리함.

EX) 생산관리팀, 생산계획팀, 생산전략팀 등

 

2. 업무분장

-. Order(주문)에 맞추어 생산계획을 만드일이 주 목적인 팀.

-. MTO/MTS등 많은 방법들 중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MTO(Make to Order)를 기본으로 생산계획을 만듬.

(물론, 제품의 종류와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개념을 선택할 수 있음)

--> 크게 생산소요일(MTS) vs 돈(MTO)의 개념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회사는 돈이 중요하기때문에 MTO(Make to Order)를 선택함.

-. 팀내에는 사무직과 현장사무직으로 나누어지기도 함.

사무직: 전략 수립, 전체적인 계획 작성

-->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하는 방식을 알고나야, 전체적인 계획 및 전략 수립이 가능.

현장 사무직: 공정담당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전체적인 계획에 맞추어 공정별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함.

 

[잠깐만!!]

일반적으로 MTO, MTS로 크게 두가지의 개념으로 생산계획을 만들게 됨.

 

MTO(Make to Order)

: 고객으로부터 오더를 받은 후에, 생산진행.

1) 장점

-. 제품의 재고 및 자재 관리용이함.

-. 제품 및 자재를 저장 할 최소한의 창고를 필요로 함.

-. 회사의 자금이 잠길 걱정이 줄어듬.

: 대기업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의 회사들은 제품 판매 없이 몇 개월 정도를 견딜 수 있음.

오더 없이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언제 제품을 팔 수 있는지 모르기에 해당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간 비용을 다른 곳(개발, 투자, 추가 자재구매등)에 사용 할 수가 없음.

2) 단점

-. 제품을 만들기 위한 생산 소요일이 많이 필요.

(고객 --> 오더 --> 자재 발주 --> 제품 생산)

: 영업에서의 경쟁력 부족

 

MTS(Make to Stock)

: 고객의 오더 없이, 적절한 수량을 항상 창고에 준비를 해놓음.

1) 장점

-.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 됨. (짧은 생산소요일)

: 영업에서의 경쟁력 상승.

-. 영업의 오더의 상관없이, 큰 변동없이 안정적으로 공장 운영 가능.

: MTO에서는 갑자기 고객 오더가 많아지게 되면, 각종 연장근무를 하게 되거나, 생산 소요일

이 늘어남.

2) 단점

-. 회사의 자금이 잠김.

: 만들어 논 제품의 판매 전까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비용을

회사내 자금으로 처리야함.

-. 다양하게 바뀌는 디자인, 고객의 요청의 대응이 어려움.

(대안으로 반제품(중간정도 끝난 제품)을 만들어 놓고 대응함.)

3. 전략 수립

1) 목적

-. 영업 오더에 따른 공장의 전략을 수립.

-. 부가적으로는 Old Stock 처리, 월별 이익구조 개선을 위한 오더순서 변경등이 있음.

2) 특징

-. 영업 오더 부족시의 만들수 있는 전략들

 

[영업 오더 부족시의 만들수 있는 전략들]

-. 기계 정지 후, 설비 보전.

-. 외주업체로 보내어지는 제품을 내부생산으로 변경함으로 써, 내부가동률을 높임.

-. 영업과 협의 후, Stock 제품을 생산.

-. 많은 조건들을 검토 후에, 공장을 가동 할 수 없을 경우에는 공장 인원 축소.

-. 영업 오더 초과시의 만들 수 있는 전략들

[영업 오더 초과시의 만들 수 있는 전략들]

-. 연장근무(3교대를 2교대로 만듬), 주말 근무 진행.

-. 오더가 지속으로 추가가 된다면 추가인원 고용.

-. 외주업체를 발굴하여 제품을 추가적으로 외주업체에서 생산.

-. 신규 설비 추가

-. 공장설비 및 외주업체 부족으로 오더 반납

3) 어려운점

-. 오더의 부족 및 초과에 관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 영업과 긴밀한 소통 필요.

-. 공장인원 축소, 오더 반납들의 최악의 전략은 선택이 어려움으로 그 전에 해결책을 찾아서 실행해야 함.

 

4. 대략적인 계획

(정확한 용어를 몰라서, 제가 생각하는 용어를 사용함.)

1) 목적

-. 공장의 생산관리와 영업과의 신속한 소통을 가능하게함.

(급변하는 영업상황에 맞추어 발빠르게 영업에게 생산가능 일자를 알려줌.)

[잠깐만!!]

왜 대략적인 계획이 필요한가?

고객이 원하는 정보는 가격, 품질, 출하날짜

[예문]

고객: "ABC" 제품 살 수 있을까요?

영업사원: 물론이죠 고객: 가격은 어떻게 되죠?

영업사원: 20,000 입니다.

고객: 제품은 좋죠?

영업사원: 물론이죠. 저희는 ABC에서 인증도 받고. DDD에 납품도 하고 있습니다.

고객: 그럼 언제까지 주실 수 있죠?

영업사원: ...........................................

 

: 영업사원에게 가격과 품질정보는 있지만, 공장상황에 따른 출하날짜는 없음.

--> 대략적으로 제품이 언제 출하되는지 정보가 필요.

(3일~10일 또는 몇달씩의 여유를 가지고 고객에게 이야기 함.)

2. 생산팀에서 원하는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발빠른 대처가 힘듬.

--> 세부적인 생산계획이 빠르게 작성된다면, 굳이 대략적인 계획은 필요 없음.

2) 특징

-. 고객이 원하는 요청에 발빠르게 대처 가능.

-. 여러가지 조건에 맞추어, 다양한 옵션의 생산일자의 제시 할 수 있음.

EX)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오더가 많이 변경 된다.

(일주일전) 영업사원: 과자 100봉, 헨드폰 10개, 컴퓨터 10대순으로 만들면 언제 끝나죠?

(5일전) 영업사원: 컴퓨터 5대, 헨드폰 12개, 과자 10봉순으로 만들면 언제 끝나죠?

(2틀전) 영업사원: 헨드폰 10개, 컴퓨터 10대, 과자 5봉순으로 만들면 언제 끝나죠?

--> 생산관리팀은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매번 정보를 신속해게 제시해야한다.

(고객이 있어야 공장이 있다. 오더가 없으면, 공장은 멈춘다.)

 

3) 어려움 점

-. 두가지 버전의 계획을 관리 해야 함.

(세부적인 계획을 빨리 빨리 만들 수 있다면 한가지 계획만 관리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움.)

 

5. 세부적인 계획

1) 목적

-. 생산팀에게 작업 할 제품을 언제 만들고,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전달.

-. 세부적으로, 어느 제품을 어떤 기계에서 생산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음.

(일부 공장에서는 몇명이 일해야 하는지(공수)까지의 정보도 담기도 함.)

 

2) 특징

-. 최소한의 변경이 있는 계획이 최상의 계획임.

(사무직은 제외한 현장직까지 엄청난 식구를 자랑하는 생산직에게 혼란을 줄이기 위함.)

-. 영업정보, 공장 휴무일, 기계 보수등 각종 변수를 포함해서 대략적인 계획으로 검토를 하고,

최종결정된 정보로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해야 함.

. 생산관리의 계획으로 생산팀에서 관리하는 노무비(인건비)가 결정이 됨.

 

3) 어려움 점

-. 계획을 짜는게 어렵다.

-. 간편하고 정리된 제품과 관련된 정보가 필요하다.

(추후, 아이템 코드 항목에서 설명함.)

-. 각종 정보의 더하기 뺄셈이 쉽게 계산되지 않음.

계획-1) 영업오더, 재고수량, 생산계획, 실제 생산된 제품수량

계획-2) 영업오더(재고제외), 생산계획, 실제 생산된 제품수량

계획-3) 남은오더, 생산계획, 실제제품수량

--> 재고수량, 실제생산된 제품 수량이 종종 차이가 발생함.

(RFID나 스마트팩토리 개념이라면 거의 에러가 없겠지만, 사람이 하는 공장이라면 무조건 오류 발생함.)

[쉬운 설명-초밥]

[예문]

옛날 고등학교 친구가 농수산물 도매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친구가 10% 싸게 해준다는 소식에 기존에 주문하던 업체말고 친구가 운영하는 업체에 내일 판매할 수량만큼에 몇몇 자재들을 주문을 했다. 이른 새벽, 오늘 그 자재들이 들어온다.

자재수량을 확인하고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재를 넣는다. 손님을 맞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를 한다.

청소를 끝내고, 오늘의 판매 목표의 100인분 양의 밥은 짓고,

초대리를 만든다. 이제 약 한시간 정도 후면, 점심장사가 시작된다.

이제는 생선과 야채를 손질한다.

어느덧 11시, 첫 손님을 시작으로 많은 손님들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손님들은 종업원을 부르고, 종업원은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종업원은 5번테이블에 도착하고, 오늘의 특선메뉴과 주방장 특별 메뉴를 추천한다.

5번테이블 손님은 연어를 좋아하시는지, 종업원의 추천메뉴 대신 메뉴판의 연어초밥을 주문한다. 각각의 테이블에서 주문 받은 순서대로 주문을 입력하고, 주방장이 볼 수 있게 주문서를 전달한다. 종업원이 입력한 주문에 맞추어, 주방장은 요리를 만든다.

10번째로 주문한 연어초밥을 이제 만들 차례이다. 적당한 초대리와 와사비를 집고 연어회를 추가하여 1분동안 초밥을 만든다.

종업원은 초밥을 손님에게 가져다 준다.

손님은 초밥은 단숨에 입에 넣었다. 바로 종업원을 다시 부르고, 음식에 와사비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죄송하다는 말과 동시에 주방장에게 고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주방장은 와사비 양을 줄인다.

오늘 하루도 거의 끝나간다.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60인분의 초밥을 팔았다.

냉장고의 남은 자재를 확인하고 부족한 자재를 주문한다.

 

-. 옛날 고등학교 친구(농수산물 도매업) = 납품업체

-. 손님 = 고객 -. 종업원 = 영업사원

-. 초밥 요리사 = 생산파트

 

1. 초밥 레스토랑에서 생산관리 부서는 무엇일까요?

-. 각각의 테이블에서 주문 받은 순서대로 주문을 입력하고, 주방장이 볼 수 있게 주문서 전달.

Ex) 1번 테이블 - 참치초밥 10접시

3번 테이블 - 연어초밥 20접시

4번 테이블 - 회덥밥 2개

 

2. 초밥 레스토랑에서 "전략수립"은 무엇일까요?

-. 신선하고 싼 자재의 입고를 통한 이익 개선 또는 냉장고 재고 처리를 위해

"오늘의 특선메뉴"를 제시함.

 

3. 초밥 레스토랑에서 "전체적인 계획"은 무엇일까요?

-. 전체적인 오더를 확인하고, 해동부터 준비를 해야하는 연어뱃살초밥 대신

일반 연어 초밥을 추천함.

--> 전반적인 레스토랑의 흐름,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결과 가져다 줌.

 

4. 생산관리로서 고객에서 알려줘야 할 중요한 정보는?

-. 초밥이나 요리를 주문했을 시에 걸리는 시간

: "고객이 주문한 요리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될 거에요." 라고 이야기를 해주게 되면,

실제 15분은 걸려서 음식이 나오면 이 음식점은 음식이 빨리나오네 라고 착각을 들게 한다.

(시간이 이야기 안 해주면, "불확실성" 언제나올지 모르고 계속 기다리게만 된다.)

 

*** Your memories make your desti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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