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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1. 개발&엔지니어링

by abooda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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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_제조업][1. 개발&엔지니어링-블로그 요약]

제조업에서 첫번쨰로 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업무에 대해서 설명함.

[업무_제조업]1. 개발&엔지니어링; 

프롤로그에서 공장에서의 팀구조를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팀별 Job desk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해당 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또한, 각각의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일부 팀의 업무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틀린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 개발&엔지니어링팀(Development & Engineering)

* 해당 팀에 관련된 업무는 기술정보로 주를 이루기어 업무에만 초점을 두어서 작성했습니다.

1. 팀 이름

-. 엔지니어링이란 용어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 왜 쓰는지 잘 이해가 안됨.

(제 생각엔 회사마다 폼나게 자체적으로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

   EX) 제품개발팀, 엔지니어링팀, 양산팀, 제품설계팀 등

   Ref) 제품기술 수준에 따라 개발쪽의 분야는 CTO(Cheif Techonology Officer)부문,

         즉 연구소 부문으로 들어 가는 경우도 있음.

 

2. 업무분장

1) 제조업 분야 및 공장의 규모에 따라 생산부문에서 통합 운영하거나 개발 또는

양산을 담당하는 팀으로 구분하는 운영하기도 함.

(크게 개발, 양산으로 업무로 구분됨)

2) 주로 제품을 어떻게 만들지에 관한 설계서를 작성함.

3) 제품개발, 제품설계, 기준정보가 주 업무임.

 

3. 제품 개발

1) 목적

-. 공장의 여건에 맞추어 제품이 개발되는지 확인하고 제품의 기준을 정함.

-. 개발된 제품이 인증이 필요하다면, 인증도 진행. (제품인증)

-. 조율자 역활(연구소, 영업, 생산), 개발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업무.

 

[잠깐만!!]

왜 조율자? 그럼 누가 개발을 하지?

--> 가방끈이 엄청 긴 박사님들이 연구소에서 특별한 구조 및 신규 물질 개발함.

 

2) 특징

-. 개발만 된다면 이익율이 좋음.

-. 얇고 넓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음.

-. 고생을 많이 하고 바쁨(진행사항에 대해서 엄청난 문의가 옴.)

--> 엄청 중요한 위치 또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가지게 함.

 

3) 어려운 점

-. 단발성 오더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생산이 이루워지는 양산이 안됨.

-. 개발이 완료되면, 생산부문의 개발팀에 관심은 적어짐.

(재주는 엄청 부리고 돈은 되놈이 아니라 연구소나 영업에서 가져감.)

-. 종종 중간에 개발이 취소가 되는 경우가 많음.

(미래를 보며 투자하지만, 어느 회사나 미래보다는 현재의 이익이 중요하다.)

--> 적자나서 욕먹고 있는데, 미래를 볼 여유가 없음.

 

4. 제품 설계

1) 목적

-. 양산제품의 원가 절감

--> 어떻게 하면 싸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함.

-. 양산제품의 기준을 정함

 

[잠깐만!!]

양산제품: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제품

1) 작업방법, 제품사양, 재료등이 고정이 되어 있는 제품

2) 양산이라는 용어 자체가 오래된 용어인거 같다.

    (양산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는 대체 용어를 못 찾음.)

2) 특징

-. 업무가 굉장히 Rountine하게 돌아감.

-> Rountine해도 바쁘다.

 

3) 어려운 점

-. 오래전부터 생산을 하고 있던 제품인데, 또 원가 절감을 해야 한다.

(마른 오징어에 물이 나올 때 까지, 마른 오징어를 짜라고 한다.)

-. 건드리지 말아야 할, 실제 현장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양산제품의 기준을 조금 낮추어서 원가절감을 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을 수 있음.

--> 실제 공정에서는 불가하지만, Paper Work로 원가 절감 진행

 

5. 기준정보

1) 목적

-. 1개의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자재들을 시스템에 입력하는 작업을 함.

 

[잠깐만!!]

개발&엔지니어링의 기준정보?

재료에 관한 기준정보자재 소요량, 자재 이름, 공통적으로 쓰이는 자재,

특별하게 쓰이는 자재등 모든 자재 정보가 있음.

-. MRP(Material Requirement Planning)을 제외하고

   BOM(Billing of Material), 완제품코드, 반제품코드등을 관리 함.

   (추후에 MRP, BOM, 코드를 설명할 예정임)

 

2) 특징

-. 제품의 자재기준을 만들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하면 추후에 큰문제가 됨.

--> 첫째, 둘째, 마지막까지도 신중!!

 

3) 어려운 점

-. 시스템이 잘 갖추어 있는 회사라면, 기준정보로 크게 피곤하지 않겠지만,

   양산제품이 아닌 개발제품은 항상 문제가 발생됨.

--> 여러번의 시도 끝에 제품을 만듬.

-. 기준정보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관리회계팀에서 엄청나게 많이 문의를 할것임.

--> 추후에 제품의 원가나 이익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잘 처리해야함.

 

[쉬운 설명-초밥]

[예문]

옛날 고등학교 친구가 농수산물 도매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친구가 10% 싸게 해준다는 소식에 기존에 주문하던 업체말고 친구가 운영하는 업체에 내일 판매할 수량만큼에 몇몇 자재들을 주문을 했다. 이른 새벽, 오늘 그 자재들이 들어온다.

자재수량을 확인하고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재를 넣는다. 손님을 맞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를 한다.

청소를 끝내고, 오늘의 판매 목표의 100인분 양의 밥은 짓고,

초대리를 만든다. 이제 약 한시간 정도 후면, 점심장사가 시작된다.

이제는 생선과 야채를 손질한다.

어느덧 11시, 첫 손님을 시작으로 많은 손님들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손님들은 종업원을 부르고, 종업원은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종업원은 5번테이블에 도착하고, 오늘의 특선메뉴과 주방장 특별 메뉴를 추천한다.

5번테이블 손님은 연어를 좋아하시는지, 종업원의 추천메뉴 대신 메뉴판의 연어초밥을 주문한다. 각각의 테이블에서 주문 받은 순서대로 주문을 입력하고, 주방장이 볼 수 있게 주문서를 전달한다. 종업원이 입력한 주문에 맞추어, 주방장은 요리를 만든다.

10번째로 주문한 연어초밥을 이제 만들 차례이다. 적당한 초대리와 와사비를 집고 연어회를 추가하여 1분동안 초밥을 만든다.

종업원은 초밥을 손님에게 가져다 준다.

손님은 초밥은 단숨에 입에 넣었다. 바로 종업원을 다시 부르고, 음식에 와사비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죄송하다는 말과 동시에 주방장에게 고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주방장은 와사비 양을 줄인다.

오늘 하루도 거의 끝나간다.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60인분의 초밥을 팔았다.

냉장고의 남은 자재를 확인하고 부족한 자재를 주문한다.

 

-. 옛날 고등학교 친구(농수산물 도매업) = 납품업체

-. 손님 = 고객 -. 종업원 = 영업사원

-. 초밥 요리사 = 생산파트

 

1. 초밥 레스토랑에서 개발 & 엔지니어링 부서는 무엇일까요?

-. 주방장과 논의하여 '주방장 특별메뉴'를 만듬.

-. 메뉴판을 만들고, 이익이 나게 하는 초밥레시피 만듬.

Ex) 밥알은 300개 미만, 회는 2cm 이하

(회 두께를 2cmm --> 1.95cm로 줄이는 원가절감하면 초밥요리사가 칼들고 올 수 있음!)

 

2. 초밥 레스토랑에서 제품개발은 무엇일까요?

-. 손님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주방장의 특별 메뉴인 레몬초밥, 오렌지 초밥

(손님의 특별요청을 만들 수 있는지를 요리사와 같이 검토함.)

Ex) 손님 --> 회 온도(-0.5도), 현미밥, 멸치회 ; 음식점 설비, 재료등의 검토를 통해서 가능여부 전달

 

3. 초밥 레스토랑에서 제품 설계는 무엇일까요?

-. 연어초밥, 참치초밥, 달걀초밥등 메뉴판에 있는 초밥을 만드는 방법.

--> 여기서 개발 및 엔지니어링팀은 회의 두께, 밥알 수, 와사비 양을 정함.

 

4. 초밥 레스토랑에서 기준정보는 무엇일까요?

-. 초밥은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정(밥짓기, 밥을 동그랗게 말기, 회썰기), 재료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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